로프작업 & Rope Access Technician: 평창 올림픽 배너설치 외부 고소작업 로프작업

평창 올림픽 배너설치 외부고소작업

Big Sign Banner Installation By Rope Access Technique (Pyeong Chang Olympic Stadium) Korea

TBM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맞은편 건설된 인공 보드 점프대 메시망 설치 작업
로프맨 4명,
로프 투 로프, 버티컬 액세스, 디비에이션, 랜야드를 이용한 확보, 3:1 풀리시스템
개인보호구 - 헬멧, 하네스, 안전화, 보안경, 방한장갑, 로프엑세스 장비, 도르래
품질 - 철사와 현수막끈을 이용해 원단이 쫙 펴치도록 작업
평균 영하 10도의 한파, 충분한 휴식 및 방한구 착용, 작업전 준비운동
*하부에 통행인구가 있음으로써 모든 장비, 자재에 추락방지끈 및 하부 통제

북극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1월 말,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알펜시아에서 로프작업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비계로 가설치된 보드 점프대의 외관을 꾸미기 위해,

합판으로 들어난 슬로프 부분과 하부, 중간 내부에 로프접근 기술을 통해 메시망을 설치하여 조명과 함께 연출을 하는 현장입니다.

바람골에 위치한 현장은 추위와 바람으로 인해, 쉽지않은 현장조건이었지만,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공정시간도 지켜져야하는 상황.

애초에 저희 로프액세스 팀은 내부에 시공된 메시망 4면만 설치하고 철수하고

슬로프 구간 외부 합판 부분은 75m 스카이 장비를 이용해 작업할 예정이었으나,

도로 통제 및 경사로 인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게 스카이 장비를 취소하고,

로프액세스 기술자들이 슬로프 구간도 작업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첫째날, 둘째날 비계구조물 내부에 있는 4면의 메시망을 고소로프작업을 통해 설치완료하고,

셋째날은 하부에 둘러진 대형메시망을 45m 스카이 장비와 로프작업으로

협동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륜기와 평창 마킹이 되어있는 메시망은 좀더 팽팽하게 당겨주었습니다.

외국에서도 많은 기술자들이 와서 공사 막바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추운나라 분이신지, 겉옷을 벗고 계셨었던 그 분이었습니다.